어김없이 등교한 USC, 오랜만에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이라 마음이 편하다. 9시부터 수업 시작해서 선택수업(IELTS) 중 모의시험 보고 스피킹 앤 리스팅 수업을 듣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오늘도 학생식당에 왔다. 매일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학생식당 앞을 지나가면서 음식 냄새를 맡고 어떤 메뉴가 나올까 예상하는 재미가 있다. 이날은 피자, 치킨 크림 파스타, 소고기, 퀴노아 필라프 그리고 샤프란 향이 나는 두부가 나왔다. 피자와 치킨 크림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좀 짰고 고기는 제법 질긴 편이었다. 작은 오렌지는 당도가 높아 맛있었다. 수업 마치고는 로스에 갔다. 급 가보고 싶어서 USC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상상 이상으로 규모가 엄청 컸다. 구경만 하려했고 별로 쇼핑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기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