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Independence day가 목요일에 있기 때문에 목요일과 금요일은 USC 수업을 쉰다! 즉 3일만 나가면 되는 주이다! 예~~ 대신 학기 끝날때까지 휴일은 이번 하루 뿐이라는 거. 어쨌든 가벼운 마음으로 등교했다! 레벨 6, 7 클래스를 듣다보니 확실히 레벨 5와는 난이도 차이가 느껴진다. 특히 평소에 소설을 절대 읽지 않는데 리딩 라이팅 수업 때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영문으로 읽으려고 하니 어렵다... 양치기 생활 하다가 정착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되지 무슨 여행을 하겠다는지 영 이해를 못하는 극 T에게 소설은 무리이다... 점심은 게살 김밥이다. 이전 학기에 매번 먹던 불고기 김밥이 물려서 메뉴를 바꿨다. 저번 학기에는 자판기가 옆으로 누워 있었는데 이번에는 꼿꼿하게 서 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