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낫지 않는 목감기 때문에 슬슬 걱정이 올라온다.
이틀뒤면 USC 두번째 세션이 시작되는데
등교할 수 있을까!
얼른 나아야 하는데 걱정이다. 집콕은 필수이다.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어야지..!!!
점심은 남편이 칼국수 테이크아웃 해와서 집에서 먹었다.
저녁은 콩나물밥. 정말 간만에 먹는 메뉴다.
간이 세지 않아서 목감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같이 곁들여 먹을 국물로는 점심에 먹다 남은
칼국수 국물과 교자를 끓여 먹었다.
기름기가 낭낭해서 맛있었다.
간식은 키웨스트에서 사온 라임쿠키.
라임맛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데 여지껏 바삭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론 저기서 먹었던 라임파이 만큼이나
이 쿠키가 맛있는 것 같다.
후식은 사과, 남편이 두개 깎아줬는데 양이 많다.
달기보다는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미국 사과.
잠을 잘 자고싶어도 자다보면 기침이 세게 나와서
도저히 잘 수가 없다. 하루에 3시간 정도 자는 듯...😂
'일상 > LA 적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27 LA 살이 - USC 등교, 스프링롤, 가주마켓, 삼겹살 구이 (0) | 2024.06.30 |
|---|---|
| 6/25 LA살이 - 목감기 처방, 85도씨 베이커리, 한인타운 전통설렁탕, 브리치즈파스타 (0) | 2024.06.29 |
| 6/23 LA 살이 - 목감기, 점심 설렁탕, 저녁 토마토 바질 파스타, 위 레몬 요거트 (0) | 2024.06.28 |
| 6/22 LA 살이 - 감기, 내원, 가주마켓, 점심 냉면, 저녁 소고기와 된장찌개 (0) | 2024.06.24 |
| 6/16 LA 살이 - 태국음식, 게티센터, 보바, LA CGV, 사천 짜파게티 (0) | 2024.06.23 |